2026 01+02 Vol.219

평화통일 1·2월의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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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지역회의·협의회

경기 안산시협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2025 안산 하나! 통일골든벨

안산시협의회(회장 나종찬)는 2025년 12월 13일(토),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안산 하나! 통일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민과 북한이탈주민, 자문위원 등 약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통일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넓히고 올바른 통일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축사와 내빈 소개,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 뒤, 본격적인 통일골든벨 퀴즈 대회로 이어졌다. 퀴즈는 OX 문제를 비롯해 객관식·주관식·노래 문제 등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나종찬 회장은 “이번 통일골든벨은 시민들이 통일을 보다 친근하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통일 공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통일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지역회의

청년 평화통일콘서트 개최

대구지역회의(부의장 신철범) 청년위원회(위원장 김동현)는 2025년 12월 12일(금), 동성로28아트스퀘어에서 대구지역 자문위원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평화통일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일시대의 주역이 될 청년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과 함께 평화를 이야기하는 민주평통의 역할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현 청년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구지역 청년위원회는 민주평통을 널리 알리고, 청년들의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철범 대구부의장 또한 격려사를 통해 “이번 청년 통일콘서트가 평화통일을 향한 우리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민주평통 대구지역 9개 협의회 청년분과위원장들의 준비로 식전 공연과 개회식,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은 미디어 퍼포먼스가 이어졌으며, 댄스팀의 열정적인 무대가 추운 겨울밤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경남 거제시협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공감 강연회

거제시협의회(회장 김점수)는 2025년 12월 12일(금),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거제시민과 함께하는 평화·공감 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직능단체 회원과 시민,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평화통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강연회에는 전 경성대학교 교수이자 국제정치학회 이사인 조경근 강사가 초청돼 ‘통일과 안보, 상반관계인가 보완관계인가?’를 주제로 남북관계 현안과 한반도 주변 정세에 대해 깊이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강연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고, 체계적인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점수 회장은 “광복 80년, 분단 80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함께 생각해보는 자리가 됐다”며 “이번 강연이 세대와 계층을 넘어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거제시협의회는 시민 참여형 통일강연과 담론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 전주시협의회

여성 평화통일 공감 토론회

전주시협의회(회장 이강실)는 2025년 12월 11일(목), 문화공간 FA에서 제22기 전주시협의회 여성분과(위원장 오정화) 주관으로 여성자문위원 상견례와 함께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을 준비하는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한 여성통일공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의 시각에서 평화통일을 준비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강실 회장을 비롯한 전주시협의회 임원과 제22기 여성자문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는 여성자문위원 상견례를 시작으로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을 위한 여성의 역할에 대한 주제 설정, 소그룹 토론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평화통일 과정에서 여성이 수행할 수 있는 역할과 지역사회에서의 실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시협의회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여성 주도의 평화통일 공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 군위군협의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평화통일공감 토크콘서트

군위군협의회(회장 전기식)는 12월 10일(수), 군위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과 함께하는 평화통일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 통일의 필요성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현실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는 강동완 동아대학교 교수의 ‘문화로 여는 통일: 북한 MZ세대의 생각을 듣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탈북대학생 강경심 씨가 패널로 참여해 북한 사회에 대한 이해와 통일의 의미, 미래세대가 준비해야 할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남북한의 생활 차이와 북한의 언어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돼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전기식 회장은 “평화와 통일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미래”라며,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통일의 가치를 스스로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통일퀴즈와 ‘통일 한 줄 생각’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대구-광주지역회의

대구-광주지역회의 달빛 평화누리 동행

대구-광주지역회의(대구부의장 신철범, 광주부의장 김승언)는 12월 10일(수) 자매결연 행사인 ‘대구-광주 달빛 평화누리 동행’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 간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고, 평화통일 의지를 결집해 국민대통합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양 지역 부의장과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오찬과 선물 교환을 통해 우의를 나누며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신철범 대구부의장은 “2015년부터 이어온 자매결연은 영·호남이 한마음으로 통일 공감대를 키워가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양 지역이 평화통일을 위해 함께 앞장서자고 말했다. 김승언 광주부의장은 “제22기 출범 이후 처음 마련된 만남인 만큼, 달빛 평화누리 동행이 행동하는 민주평통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거제포로수용소 관람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참석자들은 대구-광주지역회의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기약했다.

충북 충주시협의회

2025 청소년 임시정부 탐방

충주시협의회(회장 김경인)는 2025년 12월 8일(월)부터 11일(금)까지 3박 4일간 ‘2025년 청소년 임시정부 및 독립운동 유적지 현장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우리 선조들의 항일투쟁 역사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세대의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관, 통일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시 관내 중학교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학생 19명과 인솔자 4명 등 총 23명이 참여했으며, 중국 상해와 항주 일대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를 비롯해 윤봉길 의사의 의거 현장인 홍구공원, 가흥 김구 선생 피난처 등을 탐방했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희생을 되새기며 깊은 울림을 받았다.

탐방을 마친 후에는 소감문 작성 시간을 마련해 배움의 의미를 정리했으며, 우수 학생 3명에게는 상장과 문화상품권이 수여됐다. 이번 현장 탐방은 청소년들에게 역사적 자긍심과 평화통일의 가치를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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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지역회의·협의회

동남아서부협의회

태국 적십자사 남부 수해 복구 성금 전달

동남아서부협의회(회장 홍지희)는 2025년 12월 9일(화), 태국 적십자사 산하 태국 왕실 구호 재단(Friends in Need of “PA” Volunteers Foundation)을 방문해 태국 남부 지역 홍수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만 바트(한화 약 1천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태국 남부를 강타한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태국·미얀마·캄보디아·라오스 등 동남아서부협의회 4개국 자문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전달식에는 홍지희 회장을 비롯해 박운섭 수석부회장, 강의종 고문, 정성희 위원장, 이은철 간사가 참석했으며, 태국 측에서는 위라삭 코수랏 전 장관이 재단 이사 자격으로 참석해 깊은 감사를 전했다. 홍지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4개국 자문위원들의 마음이 태국 남부 수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아픔을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