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Vol 1912022.09.

평화통일 소식

국내 활동

광복 77주년,
전국 곳곳에 울려 퍼진 그날의 함성!

강원 정선군협의회
평화통일기원 한마음 대장정
정선군협의회(회장 전주열)는 8월 15일 하이원리조트 마운틴 잔디광장에서 광복 77주년 기념 ‘평화통일기원 한마음 대장정’을 개최했다. 정선군수와 자문위원,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정선 밴드 동아리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평화통일 염원 결의문, 광복절 노래제창, 대형 태극기 퍼레이드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고원 숲길 트레킹, 어울림 문화 한마당 축하공연 등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한반도 평화통일을 한마음으로 염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주열 회장은 “많은 시민과 함께 광복 77주년을 기념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 김해시협의회
평화통일 염원 숲속 둘레길 걷기대회
김해시협의회(회장 안병석)는 8월 15일 김해운동장에서 광복절 기념 ‘평화통일 염원 숲속 둘레길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통일을 염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자문위원 및 김해시민 2,6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회식, 분성산 둘레길 걷기에 이어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재미를 더했다. 안병석 회장은 “나라 사랑의 마음과 한반도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북 영동군협의회
제77주년 8·15 광복절 기념식
영동군협의회(회장 장인학)는 8월 15일 아모르아트 컨벤션에서 ‘제77주년 8·15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문위원 및 지역주민 160여 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는 독립유공자 기념탑참배에 이어 ▲축시 낭송,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경축 공연, ▲태극기 그리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광복회 회원, 3·1운동 독립지사 유족, 6·25 참전 유공자 등이 참여해 광복절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협의회는 “애국정신과 광복절의 의미를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미래세대와 함께 만드는
평화통일의 희망

제주 제주시협의회
2022 평화를 부르는 랩페스티벌
제주시협의회(회장 이용탁)는 8월 13일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 극장에서 ‘2022 평화를 부르는 랩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랩을 통해 만나는 평화통일의 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4팀이 본선에 진출해 솜씨를 뽐냈다. 대회 결과 ‘나와 나’ 제목으로 멋진 랩을 선보인 NIPE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용탁 회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작사한 가사를 들어 보니 평화통일의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함께 하는 행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인천 남동구협의회
청소년 평화통일 로드맵 토크콘서트
남동구협의회(회장 박찬홍)는 8월 6일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자문위원과 청소년,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평화통일 로드맵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화통일을 위한 미래세대 청소년들의 역할’을 주제로 한 백인주 아주대 교수의 강연과 북한이탈주민과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통일문제가 멀게만 느껴졌었는데 우리의 관심과 소통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대구지역회의
멘토-멘티 여름방학 캠프
대구지역회의(부의장 이재하)는 8월 13일 문경에서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멘토-멘티 여름방학 캠프’를 진행했다.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남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철로 자전거 체험, 박열 박물관 및 석탄 박물관 견학을 함께하며 서로 알아 가는 시간을 가졌다. 채경애 여성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이 서로 더욱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 연제구협의회
지역에서 평화통일을 꿈꾸다
연제구협의회(회장 김영민)는 8월 25일 부산지역 일원에서 관내 초등학생과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에서 평화통일을 꿈꾸다’ 행사를 개최했다. ‘부산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평화통일 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UN 평화기념관, 장기려 박사 기념관, 부산 통일관 등을 탐방하며 평화와 통일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학생들은 “강의식 교육이 아닌 체험을 통해 평화·통일을 느껴보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나눔과 대화로 열어가는 평화통일

대전지역회의
청년다움 통일공감 콘서트

대전지역회의(부의장 안승철) 청년위원회(위원장 유지곤)는 8월 24일 유성컨벤션센터에서 ‘청년다움 통일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문위원, 청년단체 회원, 대전 시민 5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유지곤 대전 청년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통일공감 콘서트에서는 국내외 청년자문위원들과 지역 청년단체 대표 등이 패널로 참여해 ‘청년 통일활동가의 통일 이야기’를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청년, 통일을 노래하다’는 주제로 열린 통일콘서트에서는 청년문화예술팀과 대전 평화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진 ‘통일공감 온가족 퀴즈 대전’에서는 대전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해 통일문제 최강자를 가렸다. 유지곤 청년위원장은 “대전의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며 평화통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온가족 퀴즈 대전에 참여한 대전 시민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울 종로구협의회
2022년 평화통일 토크콘서트
종로구협의회(회장 홍성덕)는 8월 10일 이비스 앰배서더에서 자문위원 및 구민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평화통일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영화 ‘공작’ 관람에 이어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우선적 과제’를 주제로 한 토론이 진행됐다. 홍성덕 회장은 “딱딱한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영화와 토론을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행사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 전주시협의회
여성이 준비하는 평화통일이야기
전주시협의회(회장 유창희)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이보순)는 8월 26일 '여성평화공감 토론회를 개최했다. '여성이 준비하는 평화통일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여성자문위원, 시민사회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백미순 숭실대학교 평화통일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이 '음악으로 읽는 북한 정세와 여성이 만드는 평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후 참가자들은 분임토론을 통해 평화통일을 위한 여성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보다 ‘우리’, 함께 만드는 희망

서울 구로구협의회
수재민 돕기 성금 전달식
구로구협의회(회장 차광선)는 8월 12일 구로구청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관내 수재민들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수재민 돕기 성금 전달식에는 차광선 협의회장과 김경숙 수석부회장, 문헌일 구로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차광선 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을 위해 협의회에서 작은 뜻을 모았다”며 “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뤄져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되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 안산시협의회
북한이탈주민 의료지원 활동
안산시협의회(회장 유선종)는 8월 27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안산 단원·상록경찰서, 안산고대병원과 함께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의료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사업은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호흡기내과, 흉부외과 등의 건강검진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마련됐다. 북한이탈주민들은 “이번 검진을 통해 신체적·정서적인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협의회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충북 충주시협의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추석 음식 만들기
충주시협의회(회장 윤일근)는 8월 28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추석 명절음식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북한이탈주민,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과 만들기와 시식, 통일퀴즈 대회 등이 진행됐다. 행사 후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 정착 과정 중 겪는 어려움과 고민들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일근 회장은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화성시협의회
추석맞이 북한이탈주민 사랑의 물품 전달
화성시협의회(회장 이재현)는 8월 26일 화성 서부 및 동탄 경찰서에서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재현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지척에 두고도 방문하지 못하는 북한이탈주민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협의회가 준비한 쌀 5kg 등의 지원물품은 화성 서부·동탄경찰서를 통해 관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해외 활동

광복의 의미 되새기며 평화통일 기원

네팔분회
광복절 맞아 태극기 나눔 행사
서남아협의회(회장 엄경호) 네팔분회(분회장 곽혜선)는 광복절을 맞아 8월 13일과 14일 양일간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네팔분회 자문위원들은 태극기와 훈민정음 가방 등을 현지에 거주하는 한인들에게 나눠주며 제77주년 광복절을 기념했다. 곽혜선 분회장은 “네팔 한인동포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교민들이 호국 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한 번 더 기억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질랜드협의회
제77주년 광복절 기념식 및 강연회
뉴질랜드협의회(회장 안기종)는 8월 15일 ‘제77주년 광복절 기념식 및 강연회’를 개최했다. 주오클랜드 분관 총영사, 자문위원, 한인 등이 참석한 1부에서는 광복절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해외 독립운동 역사로 본 통일조국과 재외동포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안기종 회장은 “광복의 정신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뿌리”라며 “한반도 평화통일을 통해 진정한 광복을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욕협의회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
뉴욕협의회(회장 이종원)는 8월 15일 플러싱 리셉션하우스에서 뉴욕한인회, 주뉴욕총영사관, 대한민국광복회 뉴욕지회와 공동으로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비롯한 미 주류 정치인, 자문위원, 광복회원 등 각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종원 회장은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과 광복의 정신을 계승해 한인사회의 화합을 이루고 평화통일의 길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베이징협의회
한민족 한마음 걷기대회
베이징협의회(회장 서만교)는 8월 20일 자문위원, 한인단체 회원, 조선족 동포 등이 참여하는 ‘한민족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조선족 동포 기업가와 여성조직인 애심여성네트워크가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서만교 회장은 “한인들과 조선족 동포들이 함께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행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올해가 한중수교 30주년인 만큼 서로의 우의와 관계도 더 돈독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역사와 문화를 통한 평화통일 공공외교

브라질협의회
현지인 대상 공공외교 강연회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는 8월 5일 상파울루주 퍼펙트 리버티에서 ‘현지인 대상 공공외교 강연회’를 개최했다. 브라질 현지 체육계 인사와 현지 청소년, 자문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한반도 평화통일의 의미와 태권도를 통한 공공외교’를 주제로 황인상 주 상파울루 총영사의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회 후에는 현지 청소년들이 K-POP 댄스와 노래, 태권도 품새 시범, 한글 말하기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시애틀협의회
평화통일 공공외교 포럼 및 강연회
시애틀협의회(회장 김성훈)는 8월 20일 ‘평화통일 공공외교 포럼 및 강연회’를 개최했다. 청년 자문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영화 ‘헤로니모’와 ‘초선(CHOSEN)’을 제작한 전후석 감독과의 간담회와 ‘청년의 평화통일 공공외교와 미 주류사회에서 나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한 강연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위원들은 “공공외교의 다양한 사례와 중요성을 알게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워싱턴협의회
평화의 길 역사탐방
워싱턴협의회(회장 강창구)는 8월 13일 ‘한인 청소년과 함께하는 평화의 길 역사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40여 명은 ▲워싱턴 평화의 소녀상, ▲국립해병대 박물관, ▲대한제국 공사관, ▲6·25 참전용사 기념공원 등 워싱턴 곳곳을 탐방하며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강창구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역사를 올바로 알고 평화통일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국지역회의
청소년 통일캠프
중국지역회의(부의장 설규종)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중국 선양과 백두산에서 ‘청소년 통일캠프’를 열었다. 중국 15개 도시에서 온 청소년들과 학부모, 자문위원 등 120여 명이 함께한 이번 캠프에서는 통일 강연회, 백두산 등정, 졸업식, 글로벌 백두화랑당 창단식 등이 진행됐다. 설규종 부의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통일에 대한 청소년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용기와 열정, 도전정신으로 한국과 중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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