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Vol 1882022.06.

평화통일 큐레이션

민주평통 SNS,
이것도 보셨나요?

지난 한 달간 민주평통 SNS에 올라온 다양한 정보 중 놓치면 아쉬운 이야기를 전한다.

블로그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 일상의 평화를 대변한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캐릭터들이 전쟁과 관련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사랑스러움은 물론 평화로운 일상과 인류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캐릭터 푸, 스누피, 무민을 소개합니다.


전쟁터에서 만난 작은 흑곰 ‘위니 더 푸’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캐나다 소속 군인이 사냥꾼에게 잡힌 새끼 흑곰을 구해주고 ‘위니’라는 이름을 붙여 런던 동물원에 맡겼는데요. 영국의 작가 A.A. 밀른이 아들과 함께 동물원에 갔다가 위니와 아들을 보고 <위니 더 푸>를 그리게 되었습니다.
다재다능 스누피의 적은 ‘제2차 세계대전’
<피너츠>의 작가 찰스 M. 슐츠는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경험이 있습니다. 스누피가 가장 싫어하는 옆집 고양이를 ‘WW2(제2차 세계대전)’로 지칭하는 것에서 그가 전쟁을 얼마나 싫어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전쟁의 상흔 속에서 평화를 이야기하는 트롤 무민
‘무민(Moomin)’의 작가 토베 얀손은 핀란드와 소련이 전쟁을 치르던 1939년부터 첫 번째 무민 이야기를 구상했습니다. 전쟁을 싫어하고 평화를 사랑한 그녀는 전쟁의 어두운 그늘에서 벗어나 행복을 만들자는 뜻에서 안전하고 안락한 ‘무민 골짜기’를 창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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